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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은의 암각자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삼승면 선곡리 금화사가 자리하고 있는 계곡암벽에 새겨진 암각자입니다.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2021. 6. 26. 06:47

계당(溪堂)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최흥림(崔興霖, 1506~1581)이 낙향해 은거하며 공부했던 건물이다. 최흥림의 본관은 화순(和順), 자는 현좌(賢佐), 호는 계당(溪堂)이다. 최흥림은 명종 1년(1545)에 을사사화로 많은 사림(士林)들이 화를 입자 벼슬에 뜻을 버리고 보은으로 낙향하여 줄곧 이곳에 은거하였다. 이곳에서 성운(成運), 조식(曺植), 성제원(成悌元) 등과 교류하며 학문을 닦았고, 후학을 가르쳤다. 이곳은 순조 15년(1815)에 금화서원이 창건되자 강당으로 사용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종도리(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장여(도리 밑에서 도리를 받치고 있는 길고 모진 나무)에 “단기 사삼십오년 임술 팔월 십칠일 기미 미시 입주상량 술좌(檀紀四三十五年壬戌八月十七日己未未時立柱上樑..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2021. 6. 20.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