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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모산 미륵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북대학교 야외박물관에 있는 안태고향이 강서동 부모산인 미륵입니다.미륵이란 친구를 뜻하는 미트라(mitra)에서 파생된 마이트리야(Maitreya)의 음역이다. 중국식으로 옮기면 자씨(慈氏)보살이지만 본래의 뜻은 구원의 불이다. 미륵보살은 인도의 바라나시국 바라문의 집안에서 태어나 석가모니불의 교화를 받아 수도하였고,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았다. 그 뒤 도솔천에 올라가 지금까지 천인(天人)들을 위해 설법하고 있다고 한다. 마을에서 민긴신앙의 대상으로 세워졌던 석상으로 미륵 또는 장승등의 명칭으로 불리웠다.얼굴이나 신체의 형상을 간략하게묘사 하였다.부모산 미륵은 미마에 백호도 있으며 근엄한 모습과 더불어 해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충북대학교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그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미륵불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석장승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마을에서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세워진 석상으로 보인다. 백호가 있고 이목구비의 형태가 조금은 해학적이다 강서구 부모산 기슭에서 발견되였으며 충북대학교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여 있다. 미륵이란 석가의 다음으로 부처가 된다고 약속받은 보살. 도솔천에 살며, 장래 인간의 수명이 8만세가 되고 이 세계가 정토화되면, 사바세상에 내려와 용화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어 3회의 설법을 한다고 믿어져 그 출현이 기대되는 미래의 부처님. 고로 미륵불이라고도 함. 인도에서는 처음 물병을 가진 보살형으로 만들어지고 과거 7불과 함께 배열한 예도 있다. 미륵신앙은 일찍 중국에 전해져 성행했고 북위시대(4~6세기)를 정점으로 그 조상도 매우 활발했다. 중국 신앙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