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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주의 석불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는 수주리, 월은리, 문박리, 팔봉리가 있었다. 이 중 문박과 수주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문주리 (文周里)라는 명칭이 처음 만들어졌다. 문주리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당시 유등면은 주음성리, 산정리, 팔봉리로 이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다. 팔봉리가 현재의 문주리이다.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는 현재 문주리의 행정리를 이루는 팔봉, 수주, 월은이 나온다. 1912년에 나온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팔봉, 수주, 문박, 월은이 나온다.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이들 네 개 마을이 합쳐져 문주리가 처음 생겨났다. 그리고 유등면이 이안면과 합쳐지면서 문주리가 이류면[현 대소원면]에..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입상입니다. 석뷸입상까지 쇄석을 이용해 도로룰 만들어 놓았다.나름대로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흔적이 남아있다.강천리 석조여래입상이라는 간판이 서있다. 몇번이고 발길을 한 곳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움은 어린 내 마음탓인가?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은 불신이 네모난 평판석에 가까우며 옷주름의 조각이 소략한 상이다. 머리는 소발이며 오른쪽이 훼손되었으나 낮은 육계가 보인다. 미간에는 백호가 표현되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얼굴은 마모가 심하여 정확한 모습을 알 수 없으나, 둥근 눈과 작은 코를 볼 수 있다. 귀는 짧게 표현하였고 목은 시멘트로 보강하였다. 목에는 떨어진 불두를 보강하면서 철심을 박았다고 한다. 찾아오는 사람은 많은데 석불입상은 변한게 없다며 한탄하시던 동네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