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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범륜사탑(坡州市 積城面 雪馬里 梵輪寺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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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범륜사탑(坡州市 積城面 雪馬里 梵輪寺塔)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1. 19. 10:46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범륜사에 있는 탑이다

범륜사가 있기전에 운계사라는 절이 있어서 운계사 탑이라고 불리운다.

현재의 범륜사는 1993년에 중건하였다고 한다

사찰을 중건할 때 도괴되여 주위에 흩어진 석탑의 부재를 조합하여 세웠다고 한다.

범륜사까지는 승용차로 올라갈수가 있다. 언덕의 급경사가 심하니 초보운전자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 하다.

 

고려시대때의 탑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악산,화악산,운악산(이상 남한),송악산(북한 개성)과 더불어 경기5악(岳)에 속하는 감악산은, 바위사이로부터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바위라 한답니다.

이 일대는 평야지대로 삼국시대부터 절대 요충지였다합니다.

원래 감악사,운계사,범륜사,운림사 등의 4대 사찰이 있었다하는데, 현재는 1970년에 옛 운계사터에 창건한 범륜사만이 남아있습니다.

장군봉 아래에는 조선의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습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이 있으며

산아래 계곡에는 6.25전쟁때 격전지로 유명하며, 영국군 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남아있으며, 최근 등산인구의 증대와 더불어 수도권의 각광받는 등산코스중의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