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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소이면 비산리 피중락공적비(蘇伊面 碑山里 皮中洛功積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소이면 비산리 피중락공적비(蘇伊面 碑山里 皮中洛功積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8. 19. 06:51

 

오촌 피중락은 일제강점기시절 중국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기도 한 독립운동가이다.조국의 광복을 맞아 고향인 이 곳으로 돌아와서 지방의원 및 충청북도 연초경작조합장을 지냈으며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오촌열림(梧村說林)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단기 4313년(1980년)이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피중락은 비산1리마을회관 건립시 마을회관 건립부지로 사유지를 희사하여 마을주민일동이 피중락의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회관앞에 공적비를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오촌피공중락공적비(梧村皮公中洛功績碑)라고 음각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