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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행촌리 연풍현감이성항청덕애민선정비(延豊面 杏村里 延豊縣監李性恒淸德愛民善政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연풍면 행촌리 연풍현감이성항청덕애민선정비(延豊面 杏村里 延豊縣監李性恒淸德愛民善政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11. 29. 14:06


행촌리 비석군중에 있는 연풍현감을 지낸 이성항의 영세불망비이다

비석에는 현감이공성항청덕애민선정영세불망비(縣監李公性恒淸德愛民善政永世不忘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비석의 조성시기는 병신(丙申)년인 1656년이다.



연풍현감 이성항은 승정원일기 효종6년(1655년)에 연풍현감을 지낸것으로 기록되여 있다.


○ 以兵曹忠淸監司狀啓回啓, 忠州牧使朴安悌, 結城縣監柳天樞, 淸風郡守金震標, 槐山郡守李道基, 延豐縣監李性恒, 永春縣監鄭脩等, 推考。兵使李壽昌, 沔川前郡守閔燾, 淸安前縣監李溫, 藍浦前縣監白昌後, 陰城前縣監李祉遐等, 竝罷黜。啓。自古國家, 未嘗不敗於姑息之政是去乙, 本曹回啓, 殊欠於奉法剛猛之道, 實非所望於卿等。是方再三覆逆, 定奪之後, 兵使以下守令等, 終必上欺朝廷, 下伸己志, 自用擅貿之狀, 極爲可駭。原其本情, 則罪不容誅, 而推考之請, 何意耶? 此事雖微, 漸不可長。李壽昌以下, 竝拿來勒問處置爲乎矣, 明日爲政, 竝爲擇差, 卽日內除署經發送, 俾無未盡推刷之弊。出春坊朝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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