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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읍내리 현감김승규불망비(淸安面 邑內里 縣監金勝圭不忘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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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읍내리 현감김승규불망비(淸安面 邑內里 縣監金勝圭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12. 3. 15:46


고종20년 6월25일 1883년에 청안현감을 지낸 김승규의 불망비이다.

비석의 전면에는 행현감김후승규불망비(行縣監金侯勝圭不忘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비석의 조성시기는 을유(乙酉) 1885년 3월이다.


김승규(金勝圭)는 원래 이름이 김승균(金勝均)이였으나 김승규(金勝圭)로 개명하였다.승정원일기 에 의하면 1883년 청안현감으로 제수되였다.

....洪用觀爲尙瑞主簿, 金勝均淸安縣監, 朱冕燮石城縣監, 李時庠爲引儀, 金膺遠爲尙衣別〈提〉......,


김승규는 원래 이름이 김승균이였으나 김승규로 개명하였다. 고종22년 1885년 승정원일기를 참조하면

淸河縣監金勝均名字, 改以勝圭 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