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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척면 영덕리 서곡마을보호수(山尺面 永德里 黍谷마을 保護樹)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산척면 영덕리 서곡마을보호수(山尺面 永德里 黍谷마을 保護樹)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2. 24. 10:34


산척면 영덕리 서곡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300년된 느티나무이다.

충주시 보호수 7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영리(上永里)와 덕해리(德海里)에서 ‘영(永)’자와 ‘덕(德)’자를 따 ‘영덕(永德)’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대리(屯垈里)·독동(篤洞)·용전리(龍田里)·계척리(桂尺里)·상영리·덕해리·백악리(白岳里)·성암리(聖岩里)·서곡리(黍谷里)·하영리(下永里)·용암리(龍岩里)·온금리(溫今里)·월현리(月峴里)와 엄정면(嚴政面)의 율곡리(栗谷里)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영덕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가 되었다.

영덕리의 동쪽으로 천등산[807.1m]이 솟아 있어 제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남쪽으로는 인등산[666.5m]과 용천산[293.3m]이 가로막아 동량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영덕천 주변을 중심으로 산간분지의 평야가 발달하여 비교적 넓은 들을 형성하고 있다. 엄정면 율능리로 서류하는 영덕천 주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하여 벼농사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