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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개.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아버지와 아들개.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3. 3. 14:52



장암 정호선생의 묘를 찾아 괴산 석정리를 찾았다

석정리 안쪽 구렁 흑성골을 들어서니

멀리서 강아지 두마리 반겨 달려온다.





아버지와 아들.

어찌 그리 생긴것도 같을까

오랫만에 보는 외지인이 반가운 듯

멀리서 뛰여와 아는체를 한다


"아버지 어디가세요?"


아버지 꼭 닮은 아들도 달려온다.


한장 사진 박아주세요!

먼저 달려온 아버지개 나에게 말하는것 같다.


알았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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