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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면 가흥리 정수검묘지(中央塔面 可興里 鄭守儉墓地) 본문
상가흥에 있는 봉화정씨의 세장지(世葬地)이다
통덕랑을 지낸 정수검(鄭守儉)의 묘를 중심으로 직계가족의 묘를 조성하여 놓았다.
정수검의 묘비는 근래 새로 조성한것으로 통덕랑부사봉화정공휘수검지묘(通德郞府事奉化鄭公諱守儉之墓)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공인영산신씨와 같이 있다.
가흥은 기쁠 가(嘉)와 흥할 흥(興)자를 쓰는 면(面)이었다. 그러나 차츰 쉬운 한자인 가할 가(可) 자로 바뀌었고 이후 줄곧 가흥(可興)이라 불렸다. 가흥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가금면의 소재지였으나 1943년 가금면사무소가 탑평리로 옮기면서 가흥리로 남게 되었다.
봉화정씨는 경상북도 봉화(奉化)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는 고려 때 봉화의 호장(戶長)을 지낸 정공미(鄭公美)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의 개국공신 1등이 된 정도전(鄭道傳)과 그의 증손으로 연산군 때 우의정을 지낸 정문형(鄭文炯)을 들 수 있다.
정도전은 조선의 기틀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기고 경복궁을 비롯한 궁전·궁문에서부터 도성의 8대문, 성내(城內) 48방(坊)의 이름을 짓고 《고려사》를 편찬하였으며 성곽의 수축, 역참(驛站)의 설치 등 여러 가지 규모와 시설과 정책이 그의 머리에서 나와 그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정수검의 묘지에는 상석과 망주석2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근래에 세운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묘역은 후손들에 의하여 잘 관리되고 있다.
통덕랑은 조선시대 문신 정5품 상계(上階)의 품계명입니다.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가 제정될 때 정5품 상계는 통덕랑, 하계는 통선랑으로 정하여져『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정5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검상(檢詳)·정랑·지평(持平)·사의(司議)·헌납(獻納)·시독관(侍讀官)·교리(校理)·직장(直長)·기주관(記注官)··찬의(贊儀)·별좌·문학·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통덕랑 이하는 낭품계(郎品階)로서 사(士)라고도 불렀다.
통덕랑은 향리들의 한품(限品)으로서도 중요하다. 향리의 호장(戶長)들이 스스로 통덕랑이라 자처하였다는 것이나 토관계(土官階)의 한품이 정5품이었던 것도 이것과 관계가 있다. →문산계. 통덕랑 [通德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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