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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안남면 연주리 김선철효자비(安南面 蓮舟里 金善徹孝子碑) 본문
김선철효자비는 안남면 연주리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효자김선철지리(孝子金善徹之里)라고 음기되여 있습니다.
김선철은 할아버지는 효자 김용선이며 아버지는 김시중이다. 그의 아버지 김시중도 또한 효자여서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어 안남면민들이 자선기념비를 세워준 인물이기도 하다.김선철은 어려서 부터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이어지는 효행을 몸소 익혀 부모님의 말씀을 한번도 거역한 적이 없었고 성품이 온화하며 총명하였다. 그가 13세에 어머니께서 심한 종기가 생겨 여러날을 고생하는 것을 보고 좋다는 약음 모두 구해보았지만 쉽게 종기가 낫질 않았다.
그러자 김선철은 하루에도 몇번씩 자신의 입으로 어머니의 상처의 고름을 빨아내어 끝내 어머니를 완치시켰다.
또한 그는 평소 어머니가 드시는 음식은 미리 맛을 보아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살핀 후 어머니에게 올렸다. 이러한 그의 지극한 효행으로 그의 어머니는 천수를 다하고 돌아가셨다. 1947년에 안남면민들이 그의 효행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안남면 연주리 입구에 비석을 세웠다.
비석은 쇠창살 울타리를 둘렀다,비석에는 효자김선철지리(孝子金善徹之里)라고 음각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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