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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금암리 오형렬송덕비(東二面 金岩里 吳衡烈頌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동이면 금암리 오형렬송덕비(東二面 金岩里 吳衡烈頌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9. 15. 06:34


동이면 금암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형렬의 송덕비입니다.금암리 압촌마을에서 신촌마을로 가는 도로가에 다른공덕비와 마을유래비와 함께 서있다.

비석의 전면에는 영릉참봉오형렬송덕비( 寧陵參奉吳衡烈頌德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단기 4284년(1951년)에 금암리민 일동으로 세웠다.오형렬은 품성이 선하고 인자하며 마음이 온화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열심을 내였기에 마을주민일동으로 비석을 세웠다.


오형렬은 일제강점기시절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기에 마을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송덕비를 세웠다.




압구정(鴨鷗亭)은 고창오씨(高敞吳氏)가 입향조인 공조참의 오천(吳泉)공이 세종 16년(1434년)에 이곳에 터를 잡은 이래 20여대를 이어 살고 있다. 1978년 취락구조사업으로 적하리 분지벌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금암리로 집단이주 창앞마을을 이루었다.


압구정 뒤에 서당골이 있고 앞에는 갯들, 나마터, 씨드물, 돌가티, 부단지골, 막은골, 줄골이 있고 새마을 앞에서부터 대정목, 모새골, 샘골 그 앞에 새골이, 바위틈새골, 봇들, 못안이 있고, 둥구나무 마을 앞에 방아다리, 용암말 주변에 장나무골, 부흥산, 가는골, 서당골, 턱갈메기, 산지당, 탑선골, 당수말, 말래, 홍고개, 삼거리, 증갱이, 못안이 있다.


말참묵(말차목)이 앞에 수우골, 긴다랭이골, 탑송골, 부차골이 있다. 새말 주변에 줄골, 갯들, 강당, 봇들, 못안골, 찰방재, 새골, 샘골, 동자말, 새말 앞들이 있고 황새골, 못안, 섬말, 골말, 장수마루, 수골, 새터말, 뒷골, 삼거리, 찰방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