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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부강리 현령정재기영세불망비(芙江面 芙江里 縣令鄭在箕永世不忘碑) 본문

전국방방곡곡/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현령정재기영세불망비(芙江面 芙江里 縣令鄭在箕永世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5. 4. 13:08



이 비석은 현재 부강면사무소안에 있다.비석의 앞면에는 현령정후재기영세불망비(縣令鄭侯在箕永世不忘碑)라고 적혀있고

비석의 건립시기는 뒷면에 계축 이월 일 립(癸丑二月 日 立)이 새겨져있다.

이 비석은 원래 1853년 문곡1리에 건립되었으나 마을 앞에 도로가 개설이 되면서 현재에는 부강면사무소안에 이건되었다.



정재기는 승정원일기 122책 (탈초본 2525책) 철종 2년 12월 27일 무신 23/36 기사 1851년  咸豊(淸/文宗) 1년을 살펴보면

..... 朴京壽珍山郡守, 鄭在箕文義縣令, 金炳臯淳昌郡守.......문의 현령으로 임명이 된다.


문의현령의 임무을 마치고 돌아간 1853년 계축년에 비석이 건립되였음을 알수있다.


가덕면 삼항리 고개에도 정재기의 영세불망비가 1기 자리하고 있다.

[가덕면 삼항리에 자리하고 있는 문의현령정재기의 영세불망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