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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성면 관정리 신집효자정문(琅城面 官井里 申潗孝子旌門)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낭성면 관정리 신집효자정문(琅城面 官井里 申潗孝子旌門)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0. 7. 12. 21:17

 

 

 

 

 

 

 

 

 

 

 

 

 

 

 

 

 

 

효자 신집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722(경종2년)에 세웠다

어려서 부터 남다른 부모에 대한 효행과 더불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3년동안 과일과 고기를 먹지않고 죽으로만 연명하였다

이리 부모를 향한 효도가 주위에 퍼지자 그의 효행을 관찰사가 임금께 상소하여 정려하였다

 

신우권의 처 열녀 파평윤씨의 정문도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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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열각은 조선 순조 7년(1807)에 효행으로 참판(參判)에 증직된 고령인(高靈人) 종산(鐘山) 신집(申潗, 1623~1689)과 열녀 신우권(申佑權)의 처 파평 윤씨(坡平尹氏)의 효열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열각은 광무 2년(1898)에 중수하고 1985년에 도로공사로 헐리게 되자 마을 안쪽인 지금의 위치로 이전한 건물로서 정면 1간, 측면 1간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효자·열녀정문 편액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