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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복숭아조형물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햇사레복숭아조형물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4. 12. 18:58



음성군과 충주시의 경계선에 세워져 있는 오생삼거리에 있습니다. 음성군 김곡면의 햇사레복숭아 조형물입니다.

햇사레 복숭아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입니다.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음성 복숭아’를 의미하는 브랜드로 음성 지역, 특히 감곡, 음성, 생극, 원남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복숭아를 이르는 고유명칭이다.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88올림픽 때 선수촌에 공식 납품 식품으로 지정을 받을 정도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과육질로 음성 지역 특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지난 2005년 농림부 주최 농산물 파워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8월에는 햇사레감곡복숭아축제가 감곡면에서 개최되고 있고, 10월에는 음성과수품평회가 음성읍에서 개최되고 있다.

주요 생산지는 음성 감곡면, 음성읍, 생극면, 원남면 등지이며 매년 매출액은 20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생산 및 출하 시기는 조생종인 창방은 7월 중순에서 하순에 이뤄지며 중생종인 미백은 8월 초순부터 하순까지, 만생종인 황도는 9월 초순부터 하순까지 이루어 진다.


복숭아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로 실크로드를 통해 서양에 전해졌고, 17세기에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개량 품종이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부터이다. 주요 생산국은 중국,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며 전세계 생산량은 전체 과실 생산량의 약 3%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재배해 왔으며, 1906년 원예 모범장을 설립한 뒤부터 개량종 위주로 재배되고 있다. 전세계에 약 3,000종의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창방조생, 백도, 천홍, 대구보, 백봉 등을 재배한다. 국내 주요 생산지는 경상북도의 경우 영덕, 영천, 청도, 경산이고, 경상남도는 김해, 경기도는 장호원, 충청남도는 연기, 충청북도는 음성 등지이다.


음성 햇사레복숭아의 주요 성분은 식물성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당과 유기산, 무기물, 식이 섬유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 햇사레복숭아의 효능으로는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나고,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며, 밤에 식은땀을 많이 흘릴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펙틴이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있고 발암 성분의 억제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