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소이면 비산리 탁영선탑각자(蘇伊面 碑山里 濯纓仙榻刻字)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소이면 비산리 탁영선탑각자(蘇伊面 碑山里 濯纓仙榻刻字)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6. 13. 05:48



주위를 깨끗히 정리하여 놓았다.

바위에 낀 이끼와 오물도 정리하였는지 산뜻하게 음각된 글씨도 볼수 있었다.

탁영선탑앞을 가로막고 있던 나무도 베어내고 물길을 막고 있던 나무들도 모두 제거 하였다.

그 누구의 고운손길이 이렇게 관리하였을까?

마음이 참 좋았다.



‘탁영선탑(濯纓仙榻)’이라는 글씨를 새겨놓았다. 탁영선탑이란 ‘갓끈을 씻는 신선의 걸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탁영선탑(濯纓仙榻)’이란 각자의 크기도 각각 가로 15.5㎝, 세로 15.5㎝이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에 갓끈은 아니더라도 시원히 세수는 하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