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감물면 오창리 이종호송덕불망비(甘勿面 五倉里 李鍾浩頌德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감물면 오창리 이종호송덕불망비(甘勿面 五倉里 李鍾浩頌德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6. 20. 09:28

 

 

이종호의 불망비는 목도다리를 건너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목도민물고기집옆에 산이 끝나는 곳에 도로에 접하여 서있다.

 

 

 

 

 

전사이종호송덕불망비(典祀李鍾浩頌德不忘碑)입니다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와 감물면 상유창주민들에 의하여 일제강점기인 소화14년에 세워졌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소화14년(1939년/ 己卯年)입니다.아마 양쪽 주민들에 의하여 설립된것으로 보아 두마을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아봐야 하겠지만 아마 목도강에 다리등을 보수 또는 신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사(典祀)는 조선말 때 장례원에 딸리어 제사의 일을 맡아보던 칙임관. 또는 주임관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