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사리면 사담리 모래못(沙梨面 沙潭里 모래못)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사리면 사담리 모래못(沙梨面 沙潭里 모래못)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7. 2. 14:22

 

 

 

 

 

 

사리면 사담리의 지명이 생긴 연못입니다.모래못이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동네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관계기관에서 산책로도 만들고 주변을 정화하는 중입니다.

 

사담리(沙潭里)는 본면의 중서부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모래가 많고 큰 못이 있으므로 모래못이라 한데서 사담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사담, 고래을, 새터 등이 있다. 고래을은  처음에는 논이었던 땅인데 병인년 장마에 보광산 모래에 쓸려 백사장으로 변하게 되어 그 후 이곳에 마을이  들어서게 되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새터는 모래못 서남쪽에 새로 형성된 마을로 원래 가전부락(駕田部落)이라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