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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면 외사리 봉서재(七星面 外沙里 鳳棲齋)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칠성면 외사리 봉서재(七星面 外沙里 鳳棲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8. 25. 15:51

 

 

 1998년 1월 9일 충청북도 문화재 자료 제2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1769년(영조45년)에 홍문관 직제학을 지낸 의성김씨 16세 김전(金巓)의 사우로 세워졌으며, 중종의 재실로 사용되면서 서당의 역할도 함께 하여 ‘백운서당(白雲書堂)’이라고도 부른다.
외사리 마을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의성김씨 종중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조선 영조(英祖)45년(1769)에 처음 세웠던 것인데 1915년 중수하였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집이다. 중앙에 대청마루를 설치하고, 오른쪽과 왼쪽에 온돌방을 두었으며 방문은 붙박이로 하였다. 건물 앞에는 옛모습을 간직한 솟을삼문이 서 있고, 대문 밖에는 괴강(槐江)이 흐른다. 

 

 

방문하던날이 마침 봉서재를 해체하여 다시 보수공사를 하는날이었다

기와며 사용되었던 자재들을 한켠에 쌓아놓았다.공사기간이 9월말인데 그때나 볼수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