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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불목리 마을표지석 본문

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장안면 불목리 마을표지석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10. 25. 13:24

 

장안면 불목리는 원래 불목골(불모골, 火目) 이라 불리웠으며 정감록 비결파들의 지은 이름으로, 마로면 시루산에 떡시루를 걸어놓고 방화실에서 불을 붙여 불이 잘타는가를 불목리에서 들여다 보는 형국이라 하여 불목(火目)골이라 불러오다 행정구역 개편시 불목(佛目)이라고 개칭되었습니다.

 

오래된 연자방아맷돌을 이용하여 마을표지석을 세웠습니다. 앞에는 한글로 뒷면은 한자로 큼지막하게 써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