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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그리움 그리고 책임감.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그리움 그리고 책임감.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10. 24. 18:42

 

 

 

 

 

 

담아 보관하라구요?

족보를 담든 마음을 담든

그것이 무엇이기에 지금도 갈피를 잡지 못합니까?

기계유씨 석조보실 한낮 따가움에 자리를 잡았지만

아직도 갈곳몰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