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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조사당(浮石寺 祖師堂) 본문

전국방방곡곡/영주(榮州)

부석사 조사당(浮石寺 祖師堂)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11. 16. 14:11

 

철망안에 있는 나무는 의상대사의 지팡이라는 전설이 있다.

 

국보 제 19호로 부석사의 창건주인 의상대사의 상을 안치하고 있다.소박하면서도 간결한 맞배집으로 전통적인 주심포식의 과도기적 건물로서 양식과 기법이 특이한 건물이다.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625~702)의 진영을 봉안하고 있는 곳으로 고려 우왕 3년(1377)에 건립되었고, 조선 성종 21년(1490)에 중수되었으며 동 24년(1493)에 개채되었다.

이 건물은 주심포양식에 맞배집으로 무량수전에 비해 기둥의 배흘림이 약해졌고, 주두와 소로의 굽은 직선이며 굽받침이 없고, 공포와 가구의 수법은 간략하다. 구조양식으로 보아 무량수전보다 훨씬 후대의 것으로 보인다.

건물 내부 입구 좌우에 제석천, 범천, 사천왕상의 벽화가 있었는데 이들은 고려시대의 회화사상 희귀한 것이며, 고분 벽화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채색 그림 중 하나로서 지금은 무량수전내에 보존하고 있다.

조사당 앞 동쪽 처마 아래서 자라고 있는 나무는 의상국사가 꽂은 지팡이였다는 전설이 있다.

 

부석사의 창건주 의상대사의 진영이다.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내부는…보존처리 과정서 첫 확인 | 연합뉴스 (yna.co.kr)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내부는…보존처리 과정서 첫 확인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사찰 벽화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내부 구조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www.yna.co.kr

 

벽화가 그려져있다 원본은 무량대전안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