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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면 사담리 윤갑진공덕비(沙梨面 沙潭里 윤갑진공덕비)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사리면 사담리 윤갑진공덕비(沙梨面 沙潭里 윤갑진공덕비)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9. 3. 12:29

 

윤갑진선생은 괴산군 사리면 둔기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서기 1955년 3월31일 부터 2000년 3월28일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속하고 정년퇴임 후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을 하시며 투철한 국가관과 정의감에 불타 1950년 한국전쟁 초기에 국민보도연맹원으로 아무런 잘못도 없이 희생되신 영현들의 원한을 풀어드리겠다고 2002년 10월 3일 사리면 국민보도연맹 유족회 발족과 위령비 건립에 앞장서며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에 이르기 까지 헌신하심에 대하여 전 유족회원들의 감사하는 뜻을 오래오래 간직하고자 이 비에 새겨드립니다.서기 2016년 10월22일 괴산.증평.청주 국민보도연맹유족회 세움.

 

비석의 전면에는 한글로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출신해평윤공갑진선생공덕비 라고 적혀있으며 후면에는 선생의 공덕내용이 적혀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082733

 

 

 

곽덕근 송덕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