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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면 대전리 영모사(東良面 大田里 永慕祠) 본문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당.
[개설]
사우(祠宇)는 선현(先賢)과 충신(忠臣), 조상 등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의 하나로, 대개 지방의 유림이나 지방관, 배향자의 후손 및 제자 등에 의해 세워졌으며, 사액을 청하는 소(疏)인 청액소(請額疏)를 올려 사액을 받기도 하였다. 영모사는 일제강점기 때 세워져 사액을 받지는 않았다. 충주최씨 후손들이 시조인 최승(崔陞) 등 선조 8인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기 위해 1922년에 세웠다.
[위치]
충주에서 제천 방향 19번 도로를 타고 가다 목행대교를 건너 직진한 뒤, 오른쪽 중원중학교가 보이는 곳을 지나 금가삼거리 못 미쳐 현대주유소 앞쪽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대미마을과 사천마을이 나오는데, 대전리 쪽으로 들어가 내동부락을 찾으면 된다. 큰 암석 위에 쓰인 내동부락 표석에서 약 300m 정도 들어가면 영모사가 나온다. 인근에는 연안이씨 쌍효각이 있다.
[형태]
영모사는 남향으로 배치되었는데, 정면 4칸, 측면 3칸의 전퇴(前退)를 둔 목조기와지붕이다.
특징적인 것은 영모사 뒤편에 봉분이 모셔져 있다는 점이다.
[현황]
영모사는 현재 충주최씨 종중에서 관리하며, 일 년에 두 차례 제사를 올려 충주최씨의 기원을 되새기고 종중의 화합을 꾀하고 있다. 1998년 1월 9일에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신라 말 최승이 충주에 거처한 이후, 후손들이 이 지역을 본관으로 하여 충주최씨가 되었다. 충주최씨 종중 사람들이 뿌리를 잊지 않고 선조를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서, 조상의 얼을 받드는 추모의 장소인 만큼 향토 문화의 정립과 역사 교육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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