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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성면 현암리 광주안씨현암세거비(琅城面 玄岩里 廣州安氏玄岩世居碑)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낭성면 현암리 광주안씨현암세거비(琅城面 玄岩里 廣州安氏玄岩世居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3. 13. 00:26

 

 

 

낭성면 현암리 광주안씨의 재실인 안현각 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세거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광주안씨현암세거비(廣州安氏玄岩世居碑)라고 적혀있으며 좌,우,후면에는 광주안씨세거사(廣州安氏世居史)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석은 2006년 음력6월에 건립하였습니다.

 

 

 

광주 안씨(廣州 安氏) 시조(始祖) 안방걸(安邦傑)은 고려(高麗) 태조(太祖) 때 대장군(大將軍)을 역임하고, 광주군(廣州君)에 봉(封)해졌다고 한다. 안방걸(安邦傑)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삼국(三國)을 통일하는 시기에 광주지방(廣州地方)의 향리(鄕吏)로 광주의 안정(安定)에 공적(功績)이 있어 대장군(大將軍)의 군직(軍職)을 가지고, 토성분정(土姓分定)에 의한 성씨(姓氏)를 안씨(安氏)로 스스로 가지고 광주(廣州)를 생활 근거로 거주하였으므로 후손(後孫)이 본관(本貫)으로 삼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