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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성면 무성리 영조태실 비석(琅城面 武城里 英祖胎室 碑石)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낭성면 무성리 영조태실 비석(琅城面 武城里 英祖胎室 碑石)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7. 12. 10:59

 

무성리는 청주군 산내이하면 지역으로 조선영조 후반(1750-1776)에는 태봉리로 불리었 는데 정조 22년(1769년경) 태봉산정리로 개칭 되었다가 헌종때 다시 태봉리로 환원 되 었다. 1910년 경술국치직전에는 태상 태중 쌍천 추곡 지산리로 이루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지산리의 일부를 지산으로 넘겨주고 랑성면에 편입되어 1947년 음지 말(추곡)을 2리로 분구 하였다.

 

 

 

 

태봉마을(胎上) 은 태봉산 밑에있는 마을이며, 마을앞에 배가 들어오는 형국의 마을이라고도 하며 영조대왕 태실이 있는 산아래 마을을 칭합니다. 영조대왕 태실은 이 곳 태봉마을 뒷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조대왕 태실비석은 영조대왕 태실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왕자아기씨태실이라고 적혀있으며 옆에는 비석을 세운 날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강희33년 구월로 적혀있습니다.

 

 

 

 

 

무성리는 경주이씨 4세인 成立의 처 신평이씨가 임진왜란때(1593) 무성리에 아들 忠吉과 같이 와서 자리잡아 현재 38호가 살고 있으며, 음지말에는 천안전씨가 200년전 儀煥씨가 자리잡아 현재 11호가 살고 있다.

 

 

 

 

  • 갈거리 : 馬山 북쪽에 있는 골짜기. 일명 사기정굴이라고도 하며 전에 사기를 만들던 터가 있다.
  • 馬山 : 태봉말 남서쪽에 있는 산. 산모양이 말과 같은 형국이다.
  • 구레들 : 태봉말 남서쪽에 있는 들.
  • 성황당고개 : 음지말과 지산리 중간고개 성황당이 있었으나 도로 확 ·포장으로 없어 졌다.
  • 안골 : 양지말 뒤 골짜기.
  • 武城橋 : 음지말 남쪽에 있는 다리.
  • 음지말 다리 : 음지말 앞에 있는 다리. 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 태봉말 다리 : 태봉말 앞에 있는 다리. 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 범마산 : 음지말 남쪽에 있는 산. 모양이 범과 같다.
  • 잔개울 : 음지말 남쪽 지산 경계에 있는 골짜기.
  • 너추리들 : 금소복 아래에 있는 들.
  • 금소복들 : 무성교에서 지산쪽에 있는 들. 옛날에 금이 나왔다.
  • 벌터 : 태봉말 앞에 지역으로 주택 및 주막이 있었다.
  • 샘골 : 태봉산 아래 태봉마을 동편 골짜기로 샘이 있으며, 현재 마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 절골 : 태봉말 서북쪽 골짜기.
  • 태봉고개 : 태봉말에서 나박실로 가는 고개이며, 성황당이 있다.
  • 느티나무 : 음지말 앞에 마을 느티나무가 있다.
  • 마을회관 : 태봉말에 1978년에 건축한 1구회관이 있으며, 음지말에는 1980년에 건축한 2구회관이있고, 양지말에는 1995년에 회관을 건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