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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산성리 황윤동추모비(報恩邑 山城里 黃潤東追慕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보은읍 산성리 황윤동추모비(報恩邑 山城里 黃潤東追慕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5. 22. 19:23

 

황윤동은 경기중학 2회 졸업 후, 일제강점기 때 군수로 임관 되어 장단, 거창, 합천, 거창군수를 지냈으며, 초대 대통령 사무장을 지냈다는 죄목으로 납치되어 오늘날 생사를 모르고 있어 고령으로 사망하였을것으로 보아 후손들이 유품을 모아 묘를 만들고 추모비를 세웠습니다. 합천군수 당시 선정을 베풀었기에 오늘날 합천시에서는 함벽루상에 공적비를 세워 지방문화재로 보전하고 있습니다.

 

함벽루에 있는 군수 황윤동의 송적비입니다.

 

 

 

망주석2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군수상주황공윤동추모비(郡守上州黃公潤東追慕碑)라고 비석전면에 새겨져 았으며 후면에는 그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산성리 상주황씨종중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