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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읍 원통리 민건묘소(內秀邑 源通里 閔楗墓所) 본문

통합청주시/청원구(淸原區)

내수읍 원통리 민건묘소(內秀邑 源通里 閔楗墓所)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10. 25. 16:44

민건의 묘소에서 바라보는 원통마을의 모습입니다.멀리 내수도 보입니다.

 

민건(閔楗)은 조선중기의 인물로 본관은 여흥(驪興)이다.민여개(閔汝漑)의 장남으로 통덕랑(通德郞)을 역임하였다.

고향집을 오고가며 가끔씩 시간이 될 때 마다 구길을 따라 차를 몰면서 지난것을 찾아보려고 둘러본다. 내수읍 원통리는 그중에 하나이다. 수확의 계절 가을인가 원통리 마을회관앞에 동리분들이 모여서 감수확에 박스포장이 한창이다.

 

 

원통리 지명의 유래는 源通里(원통이,원통)는 본래 청주군 북강내일면의 지역으로서, 원통사(源通寺)가 있었으므로 원통(源通) 또는 "원통이"라 하였는데, 1914年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태산리(台山里)와 내금리(內金里), 수내리(藪內里), 평촌리(坪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원통리(源通里)라 해서 북일면(현 내수읍)에 편입되었다.

 

구비와 새로세운 신비의 사진입니다.

 

마을 뒷쪽으로 자리한 여흥민씨들의 선대묘소에 안보이던 비석이 보인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비석을 새로 세웠나 보다. 전에 찍은 사진이랑 비교를 하니 부인이 한분 더 늘었다. 여복이 많으신분인가 보다.驪興閔氏 保守公파 자손 藍察公파 12세손이 30호 거주하고 있다.

 

인현왕후 오빠 민진후가 쓴 금석문 땅에 묻혀 논란 < 사회 < 기사본문 - 동양일보 (dynews.co.kr)

 

인현왕후 오빠 민진후가 쓴 금석문 땅에 묻혀 논란 - 동양일보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조선 후기 서예가이자 인현왕후의 오빠인 민진후가 쓴 금석문(돌로 만든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을 둘러싸고 여흥 민씨 후손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청주 청원구 내수

www.dynews.co.kr

 

 

내수읍 원통리 민건묘소(內秀邑 源通里 閔楗墓所) (tistory.com)

 

내수읍 원통리 민건묘소(內秀邑 源通里 閔楗墓所)

민건(閔楗)은 조선중기의 인물로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민여개(閔汝漑)의 장남으로 통덕랑(通德郞)을 역임하였다. 부인은 공인 전의이씨와 공인 임천조씨이다. 여흥민씨 다음카페에 의하면 민

king6113.tistory.com

 

 

동자석과 문인석등이 잘 자리하고 있다. 묘소도 후손들에 의하여 잘관리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 藪內里(숲안) : 원원통(元源通) 남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 마을 앞에 숲이 많았음.
  • 원원통 : 원통리(源通里)의 원 마을
  • 청애원(淸愛園) : 원원통(元源通) 남쪽에 있는 마을. 해방후 나병환자를 수용하고 있음.
  • 台山(태미) : 원원통(元源通)과 통천(通泉) 사이에 있는 마을
  • 통샘골(通泉) : 태미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기타지명으로는

  • 독골 : 안골과 源通 사이에 있는 골짜기.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뒤골 : 원원통 남쪽골짜기 비행장. 현재 일부가 남아있다.
  • 매봉산 : 태미 北쪽에 있는 山. 일부는 남아있고, 일부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새뜩 : 통샘골 南쪽에 있는 들.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새터 : 통생골 南東쪽에 있는 골짜기.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새터말저수지 : 새터에 있는 저수지. 현재는 메워져서 벼농사를 짓고 있다.
  • 서낭고개 : 통생골과 태미 사이에 있는 골짜기. 서낭이 었다.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수재골 : 통샘골 西쪽에 있는 골짜기.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약샘골 : 통생골 南西쪽에 있는 골짜기. 약샘이 있었음.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여새 : 통생 南쪽에 있는 들.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요강골 : 매봉산 西쪽에 있는 골짜기.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源通橋 : 元源通 北東쪽에 있는 다리.
  • 태미고개 : 통생골에서 태미로 가는 고개. 현재는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 갱기들 : 마을 북쪽의 들.
  • 마루들 : 마을 남쪽의 들.
  • 유골 : 원통리 서쪽 골짜기.

 

 

 

묘소밑에 주차장도 신설하였고 원통마을을 바라보며 걸을수 있는 오솔길도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