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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행촌리 이재관시혜불망비(延豊面 杏村里 李載寬施惠不忘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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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행촌리 이재관시혜불망비(延豊面 杏村里 李載寬施惠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3. 2. 24. 16:18

 

 

 

연풍면 행촌리 공적비군 중 하나인 일제강점기 시절의 삼풍구장을 지낸 이재관의 불망비이다. 비석의 전면에는 구장이재관시혜불망비(區長李載寬施惠不忘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조성시기는 일본연호로 대정14년인  1925년 을축(乙丑)년 이다. 삼풍리 주민들에 의하여 조성되였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구장(區長)이라 함은 지금의 농촌의 이장이나 도시의 통장을 이르는 행정구역의 최말단의 직책으로 구장이 하는 일은 지금의 통장이 하는일과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