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문의면 후곡리 후곡정(文義面 後谷里 後谷亭)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문의면 후곡리 후곡정(文義面 後谷里 後谷亭)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3. 21. 16:44

후곡리에서 바라다 보이는 대청호반의 모습입니다.

후곡리는 조선시대 황해도 관찰사를 지낸 이성징(1608)의 호가 후곡임을 볼 때 그 이전에도 후곡으로 불리었음이 인정된다. 조선 영조 후반 이래 도곡리와 후곡리로 이루어져 있다가 1910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벌말 뒤골짜기가 되므로 후곡리라 하여 청주군 용흥면에 편입되었다가 1930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문의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대청댐 건설로 모두 수몰 이전하여 각기 타지로 전출하고 24호가 주택자금을 받아 새로이 한옥으로 이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수몰전 까지만 해도 매우 큰 부락으로 200여 세대가 살았던 곳이다. 마을의 주된 부락은 마을 서쪽 금강변에 발달한 평야에 형성된 벌말(평촌)이며, 마을 남쪽은 노개골들이 있고 북쪽은 느저울들이 있다. 벌말은 충남 대덕군과 연결하는 벌말 나루터가 있었고 벌말 남쪽에 독곡(도곡)마을이 있고 동쪽 골짜기에는 뒷골(후곡) 마을이 있었으며, 뒷골 남쪽 골짜기 막바지네는 진사골 마을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 대청댐의 준공으로 마을과 평야는 수몰되고 미수몰지로 이전하여 다시 부락을 형성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숯고개, 이다리, 옷나무골, 말목, 용징이, 장자발, 절터골, 진사골 등과 현재 수몰된 지역으로 독골, 벌말, 원후곡 등이 있으며, 기타 지명으로 이달봉, 도장골, 국수밭재 등이 있다. 후곡리에는 경주 이씨, 밀양 박씨, 연안 이씨 등이 세거민으로 있었으나 댐 수몰로 타지로 전출되고 현재는 연안 이씨가 집성을 이루어 11호가 살고 있으며, 동래 정씨,경주 김씨, 밀양 박씨, 동복 오씨가 각 2호씩 살고 있다.(청원군지)

 

문의면 후곡리에 있는 정자입니다. 후곡정(後谷亭)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지은것이 아닌 관에서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문의면 후곡리 이강영당(文義面 後谷里 理江影堂) (tistory.com)

 

 

문의면 후곡리 이강영당(文義面 後谷里 理江影堂)

문의면 후곡리 이강영당을 찾는길은 한적하다.인적이 없는 차 한대 겨우 통과할수 있는 길을 가노라면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느낌이 든다. 교통상황과 도로사정이 그리 좋치않으니 하루에 몇번

king6113.tistory.com

 

문의면 후곡리(文義面 後谷里) (tistory.com)

 

문의면 후곡리(文義面 後谷里)

금강의 심한 돌출 지역에 있어 마을의 동쪽과 서쪽이 금강에 둘러싸여 있다. 금강 변에 넓은 평야가 발달하여 있다. 자연마을에는 숯고개, 이다리, 옷나무골, 말목, 용징이, 장자발, 절타골, 진사

king6113.tistory.com

정자앞으로는 요즈음 보기 힘든 탱자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