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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명부전 평등대왕(開心寺 冥府殿 平等大王) 본문

전국방방곡곡/서산(瑞山)

개심사 명부전 평등대왕(開心寺 冥府殿 平等大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5. 5. 27. 07:01

제 8 평등대왕(平等大王)평등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100일 째 되는 날 심판을 맡은 왕으로 공평하게 죄복(罪福)의 업을 다스린다는 뜻에서 평등왕(平等王) 또는 평정왕(平正王)이라 한다. 여기에는 철산(鐵山) 사이에 죄인을 끼워 놓고 압사시키는 장면과 빠져나가려는 죄인을 옥졸이 저지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우측에는 죄인을 구제하려는 지장보살이 합장하고 서있다.

 

 

 

철상(鐵床)지옥 - 쇠못을 빼곡하게 밖은 침삼위에 죄인을 묵어서 다스리는 지옥. 남의 등을 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자가 가는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