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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면 목도리 채태병공적비(佛頂面 牧渡里 蔡台秉功績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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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면 목도리 채태병공적비(佛頂面 牧渡里 蔡台秉功績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6. 8. 6. 11:12

 

예전에는 음성쪽에서 목도 들어오는 삼거리에 세워져 있던 공적비를 무슨 연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불정면 행정복지센타 쪽으로 이건 하였습니다.비석의 전면에는 유성채태병공공적비( 惟省蔡台秉公功績碑)라고 적혀 있으며 좌,우,후면에는 채태병의 공적내용이 국,한문 혼용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비석옆에는 유성 채태병공적비 건립추진 공로자 방명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방명비에 채태병의 공적비를 세운 이유를 적어 놓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에 공적비가 세워진 유성 채태병공은 일제강점기와 6.25동란을 지난 농촌이 어려웠던 시기에 약관의 나이로 불정면에 정착하시었습니다. 오로지 농촌 근대화 및 지역발전과 번영에 열과 성을 다 바쳐 만년 후대에 귀감이 되고 사표가 됩니다. 자세한 공적내용은 공적비에 있기에 생략하고 이 비를 세움에 공로가 많으신 분들의 방명을 금석의 비에 새겨 오래도록 그 뜻을 함께 기리도록 하겠습니다. 200년 4월 22일.

 

채태병(蔡台秉) 1931년~2025년
문광면 광덕리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호는 유성 (惟省)이다.
불정면 목도리 소재 목도양조장 전무로 재직하면서 30 대에 불정면에 정착하여 40여년을 불정지역의 농촌 근 대화를 위한 발전과 번영에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였 으며 노년에는 유림으로 활동했다.1981년 주민에 대한 신망이 두터워 초대대통령 선거인 단으로 당선되었고 괴산군 정책 자문위원을 13년간 역임하고 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과 위민 봉사위원, 불정면 보건지소 운영지원 협의회 위원을 역임했다. 1975년 목도고등학교 설립에 교문시설을 만들어 기증하여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1976년에는 목도고등학교 건립에 사재를 투입하고 희사함에 교장과 육성회 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군농촌지도소 불정지소신축에 대한 지원으로 괴산군수 의 감사패를 받았다.1982년에는 음성 엽연초생산조합 경작인 일동으로부터 연초농가의 소득에 기 여함에 감사패를 받았으며 1984년에는 애국지사 지산 정원택 선생 공적비 건립에 대한 감사패를 유족 대표로부터 받았다.1985년에는 불정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공로로 불정면민 일동의 감사패를 받았 다. 1989년에는 불정면 청사 집기 마련에 감사패를 면장으로부터 받았으며 1990 년도에는 불정농협 이사로 있으면서 농협운영과 농촌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함에 불정농협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1991년도에는 괴산군수로부터 군정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패를 받 았고 불정면장으로부터 13년간 자문위원으로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봉사단체인 불정라이온스 창설의 산파 역할을 하였다. 이외에 은혜를 입고 신세 를 진 사람은 부지기수이다. 이에 불정면의 뜻있는 인사들이 1997년 5월에 공적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적심사위원회를 재구성하여 2000년 4월 22일 불 정면민일동이 공적비를 세웠다. [불정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