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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2/22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죽전리 지석묘는 죽전1리 마을초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옥포초교에서 마을 쪽으로 50여미터 떨어진 밤나무 밑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보호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덮개돌의 평면은 장방형으로 크기는 255*140*135센티이며 암질은 화강암 입니다. 덮개돌밑에 고임돌이 있는것으로 보아 남방식 고인돌로 여겨집니다. 지금은 잡초에 덮혀있고 주위에는 쓰레기등이 널려 있어 이것이 고인돌 인지 뭔지 알수도 없습니다. 마을이 형성되고 돌보는 이 없으니 그냥 커다란 돌덩이로 치부되고 있습니다.고인돌의 윗면에는 구멍이 보이며 구멍은 갈기수법으로 만든 듯 하며 지름이 4~9센티 깊이는 3~6센티정도로 얕습니다. 관리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고인돌은 크게 나눠 지상에 4면을 판석으로 막아 묘실을 설치한 ..

현도면 양지1구 마을초입에 서있는 양지1구 이장을 지낸 오열진의 공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오열진전이장공적비라고 써 있으며 좌,우 후면에는 그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오열진(1950-1999)은 우리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50년동안 자랑스런 양지사람으로 살았다.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을 뿐 아니라 내 일보다는 남의 일 돕기를 더 좋아했다.특히 동네일 이라면 앞 뒤를 가르지 않고 매달려 성취하였다.1990년부터 1999년 타계할 때까지 10년간 양지1구 마을일을 맡아온 오열진 전이장은 빛나는 공을 많이 세웠다.새마을 사업에 열중해서 마을 구석구석까지 길을 내고 포장했으며 마을회관도 번듯하게 세웠다. 또 1999년 8월에는 이리뛰고 저리뛰며 노력한 결과 이 곳 양음지말과 다락골의 숙원사업이던 버스노..

현도면 양지리 마을입구에 서있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지산오승진거사공적비(智山吳承鎭居士功績碑)라고 각자 되어 있으며 좌우,후면에는 오승진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공적비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승진 거사는 보성오씨 중추공파의 12대 종손으로 이 곳 양지리 명문집안에서 태어나 자랐다.젊어서 교육계에 투신해서 헌신봉사 했으며 후에는 대전에 보현불교 대학원을 개원하여 이를 운영하여 불교교육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오승진 거사는 타향에서 명성을 떨치면서 고향발전에도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특히 1993년 새마을 사업으로 양지2구 보래에서 부터 이 곳 양지1구 방앗간 앞에 이르는 도로를 개설할 때 오승진 거사는 개인의 토지를 선뜻 희사했다. 지금 우리 동민이 편하게 오가고 있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