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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9/12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떠났어도 생각나는 사람은 떠난 게 아닙니다. 항상 내마음속에서 그리움의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잠 못 이루는 까아만 밤에 어두운 베란다 구석에 섬찟 부는 바람처럼 불현듯 내 가슴 후벼파는 아픔과 두려움 동반된 그리움 입니다 잊힌듯 아스라한 추억속에서 서서히 그 모습 나타내며 내 두눈에 각인되는 떨쳐낼수 없는 나의 기인 그림자인 듯 합니다. 나의 마음 한구석 기다림의 언덕에서 누군가를 기다리 듯 흔들림이 사치인 듯 미동조차 없는 그리움. 그렇게 그렇게 떠났어도 생각나는 사람은 떠난 게 아닙니다.
충청북도청 남서쪽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로 일제강점기에 공공시설로 건설되었다. 구 충북산업장려관은 당초 청주역전 좌측의 본전통에 지으려고 하였으나 그 곳이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출장소 건축부지라서 이곳 도청 신축부지에 건립하게 되었다. 1936년 12월 23일에 건립되었는데 총공사비 20,800여원을 투입하여 대구용강조(大邱龍岡組)에 의해 시공되었다. 1957년 2월 14일 충청북도 상공장려관으로 개관하여 도내 상공인들의 홍보 및 전시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당시에는 상공업뿐만 아니라 충북예총 창단대회 등 문화활동의 장으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90년대 후반부터 1층은 충북 경찰청 식당, 2층은 충청북도 지방경찰청과 충북도청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구 충북산업장려관은 ㄴ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
공주 공산성란내 안내사무실 뒷쪽에 자리하고 있는 관류당 노숙의 의적비입니다. 노숙은 조선시대 용양위부호군를 역임한 무신입니다.본관은 만경(萬頃). 자는 문백(文伯), 호는 관류당(觀流堂). 아버지는 노응환(盧應晥)이다.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인조가 공주에 피난내려오자 식량·군기 등을 제공하여 공을 세웠다. 난을 평정한 뒤 공신책봉을 극력 사양하고 단지 민간의 진전세(陳田稅)를 경감하여줄 것을 청하고 귀향하여 농사로 업을 삼았다.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을 제수받고 후일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추증받았으며, 거주동리는 조왕동(助王洞)으로 명명되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노숙(盧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