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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9/12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떠났어도 생각나는 사람은 떠난 게 아닙니다. 항상 내마음속에서 그리움의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잠 못 이루는 까아만 밤에 어두운 베란다 구석에 섬찟 부는 바람처럼 불현듯 내 가슴 후벼파는 아픔과 두려움 동반된 그리움 입니다 잊힌듯 아스라한 추억속에서 서서히 그 모습 나타내며 내 두눈에 각인되는 떨쳐낼수 없는 나의 기인 그림자인 듯 합니다. 나의 마음 한구석 기다림의 언덕에서 누군가를 기다리 듯 흔들림이 사치인 듯 미동조차 없는 그리움. 그렇게 그렇게 떠났어도 생각나는 사람은 떠난 게 아닙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공공시설로 건축된 건물. 1936년에 건설된 충청북도청 건물로 충청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 건축물이다. 두 면이 도로에 면한 부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모서리 벽면을 원형 평면으로 처리하여 주출입구를 형성하였다. 근대 초기 모더니즘 건축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건축된 충청북도청의 상징적인 건물로서 2007년 9년 21일 등록문화재 제35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연면적 434㎡에 건축 면적 217㎡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공주 공산성란내 안내사무실 뒷쪽에 자리하고 있는 관류당 노숙의 의적비입니다. 노숙은 조선시대 용양위부호군를 역임한 무신입니다.본관은 만경(萬頃). 자는 문백(文伯), 호는 관류당(觀流堂). 아버지는 노응환(盧應晥)이다.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인조가 공주에 피난내려오자 식량·군기 등을 제공하여 공을 세웠다. 난을 평정한 뒤 공신책봉을 극력 사양하고 단지 민간의 진전세(陳田稅)를 경감하여줄 것을 청하고 귀향하여 농사로 업을 삼았다.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을 제수받고 후일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추증받았으며, 거주동리는 조왕동(助王洞)으로 명명되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노숙(盧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