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백보환과 환신령의 상품용기와 상자입니다.영신환은 조선매약주식회사에서 제조 했으며 급계납상표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초기의 안티프라민과 활명수제품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중인 배밀이 돌입니다.배밀이돌이란 글자 그대로 배가 아플때 따뜻하게 돌을 뎁혀 아픈부위를 문질러 주던 돌입니다.민간에서 사용하던 일종의 단순한 의료기구입니다.배밀이돌을 보며 어린시절 배가 아플때 엄마손이 약손하며 아픈배를 문질러 주던 어머니의 손길이 그립습니다.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입니다.

불돌이라 함은 화로의 불이 쉽게 사위지 않도록 눌러놓는 돌이나 기왓장 조각을 말합니다.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백자청화수(수)자문 불돌입니다. 19세기 조선초 작품입니다.

고려시대(12세기)에 제작된 상약국尙藥局이라는 이름이 음각되어 있는 청자음각상약국명합 입니다.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음성 한독약품박물관에 있는 적선고간판(조선1900년대)과 1930-40년도 사이에 쓰이던 건뇌환 간판입니다.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브란스 의전 에서 사용되던 외과 교과서입니다.사용시기는 1906-10년 사이의 교과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