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강고사는 1932년에 보성오씨(寶城吳氏) 문중에서 진사 지선정(止善亭) 오명립(吳名立, 1563∼1633)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1971년에 노봉서원(魯峰書院)에 배향되었던 문헌공(文憲公) 대사헌(大司憲) 규암(圭庵) 송인수(宋麟壽, 1487∼1547)와 포천현감(抱川縣監) 북창(北..

현도면 달계리에 있는 오성수의 시혜비이다. 달계2리 도로가에 달계리 기자석옆에 자리하고 있다. 비석에는 前主事吳聖秀施惠碑(전주사오성수시혜비)라고 음각 되여있다.

현도면 달계리에 자리한 기자석이다. 기자석 양쪽에 나무로 장승을 깍아 세웠다 달계2리 도로가에 자리하고 있다.

원모사는 1928년에 예문관(藝文館) 부제학(副提學) 안조동(安祖同, 1345∼1388)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사당으로 매년 음력 10월 5일에 향사하고 있다. 지금의 사당은 1990년에 중건한 건물로 정면 5간 측면 2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인데 내부는 위패를 모..

죽암2리 마을입구에 있는 탑신당이다 매년 정월 14일에 동제를 지낸다고 한다. 예전에 있던 탑신당은 간곳이 없고 새모습의 탑신당이 세워져 있다 자연석 하나하나 마다 민초들의 바램과 염원이 서려있던 옛 탑신당이 그립다.

이 충신각은 조선 숙종 1년(1675)에 병자호란 당시 고원군수(高原郡守)로서 청나라 군과 싸우다가 순절하여 이조좌랑(吏曹佐郞)에 증직된 보성인(寶城人) 오대남(吳大男, ?∼1637)의 충절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현도면은 보성오씨들의 유적이 참 많다 . 시목리를 비롯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