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이 열녀각은 조선 숙종 2년(1676)에 경주인(慶州人) 이선소(李鮮昭, 1596~ ? )의 처 강화최씨(江華崔氏)의 정렬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본래는 학천리 양지마을에 있었으나 1920년에 충북선 철로공사로 음지마을의 현위치로 이전하엿다. 지금의 열녀각은 숙종 7년(1681)에 개건하고 1985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현대식 시멘트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정문 편액을 걸었다. 그리고 1921년에 이필영(李苾榮)이 짓고 이재각(李在珏)이 쓴 ＂이건기(移建記)＂ 목판이 걸려 있다.

효자 이봉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이 효자비는 1966년에 경주인(慶州人) 농강(農崗) 이봉우(李鳳雨, 1902~1970)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비석이다. 비문은 충북대학교수 동천(東泉) 조건상(趙健相)이 짓고 우송(又松) 이상복(李相馥)이 썼으며, 전면에 ＂이봉우선생창효송덕비(李鳳雨先生彰孝 頌德..

저산마을에 있는 우물이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지 물이 탁하다 금줄을 쳐놓았다 매년 정월14일에 부정치 않은 사람을제관으로 하여 온동네 사람들이 동제를 지낸다

저산마을 입구에 있는 원추형의 돌탑이다 마을에 있는 학천과 더불어 정월14일에 제를 지낸다

건물안에 청풍김씨의 많은분들의 비가 자리하고있다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선 영조 34년(1758년)에 김봉노(1679-1748)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이 효자각은 조선 영조 34년(1758)에 청풍인(淸風人) 김봉로(金鳳魯), 1679∼1748)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정려각이다. 본래는 강외면 연제리 담안마을에 세워졌으나 1970년 4월 후손들이 사는 강내면 탑연리 탑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