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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낙가산 보살사 (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낭랑한 목탁소리가 낙가산에 울려퍼진다.수능일에 맞춰 기도하는 신도들과 스님의 염불소리가 보살사 경내를 낮게 흐른다. 용암동 낙가산 보살사(龍岩洞 洛迦山 菩薩寺) 용암동 낙가산 보살사(龍岩洞 洛迦山 菩薩寺)동부우회도로를 달리다 보면 요즈음 한창 입주가 시작된 동남지구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보살사라는 입간판을 보고 달리다 보면 낙가산 밑에 보살사에 이르게 됩니다 보살사가 위치한 낙가king6113.tistory.com 부슬거리며 내리는 가는 빗줄기가 어깨위로 내려 앉는다.그동안 발견되어 보살사 한쪽에 있던 보살사중수비가 제 자리를 찾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살사를 찾았습니다.비록비두의 한쪽과 비신이 동강이 나있지만 나름 위엄있는 중수비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용암동 보살사 보살사중수비(龍巖洞 菩薩寺..
여의주가 누구의 것이냐?아무리 힘을 쓰고 대들어 보아도헤어날수 없는 돌 속의 존재인걸.그렇게 아둥바둥 열심을 내어도언제나 그 자리임을 저들은 알려나? 2024.11.15.청주보살사중수비
용암동 낙가산 보살사 극락보전에 자리하고 있는 석조지장보살좌상입니다. 1972년 용암사 경내에서 공사중 이불병립상과 함께 발견하였다고 합니다.그간 절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극락보전에 안치하였습니다. 고려시대중후반의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장보살은 육도(六道:지옥·아귀·축생·수라·하늘·인간세상의 여섯 가지 세상)의 중생을 구원한다는 보살입니다. 도리천(忉利天)에서 석가여래의 부촉을 받고 매일 아침 선정(禪定)에 들어 중생의 근기를 관찰하며, 석가여래가 입멸한 뒤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대자대비의 보살이다. 지장보살에 관한 경전으로는 ≪지장십륜경 地藏十輪經≫과 ≪지장보살본원경 地藏菩薩本願經≫·≪점찰선악업보경 占察善惡業報經≫이 있다. 이들 경에 의하면 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낙가산 아래 보살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불상입니다. 석조병립상(石造竝立像)으로 특이한 조성수법을 보여 준다. 이 불상의 크기는 광배 폭 67㎝, 불상 높이 64㎝, 머리 높이 16.5㎝, 육계 높이 1.5㎝, 머리 폭 7.5㎝, 어깨 높이 46㎝, 어깨 폭 19㎝, 대좌 높이 9.5㎝, 두께 12.5㎝이다. 석조이존병립여래상은 한 광배(光背) 안에 여래입상 1구(軀)가 나란히 부조(浮彫)된 특이한 형식의 상이다. 두 여래상은 거의 같은 모습인데, 수인(手印)만 서로 반대여서 대칭을 이룬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크고 키가 작달만하여 귀여운 동형불의 특징을 보인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몸에도 통통한 양감이 표현되어 있다. 대의(大衣)는 통견(通肩)으로 가슴이 벌어지게 입..
아침녁 문득 머릿속에 떠오른 보살사 부도밭. 가볼까? 살그머니 잠자리에서 일어나 이른 아침 눈 맞추고 왔습니다. 시원한 아침바람에 보살사 부도님들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 떨게 한다고 뭐라 하시네요...
동부우회도로를 달리다 보면 요즈음 한창 입주가 시작된 동남지구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보살사라는 입간판을 보고 달리다 보면 낙가산 밑에 보살사에 이르게 됩니다 보살사가 위치한 낙가산은 관음보살이 머문 인도 남쪽 보타낙가산(普陀洛迦山)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창 입주를 하는 아파트단지와 새로 짓는 아파트 등으로 조금은 어수선 하지만 옛길인 용박골길을 따라 들어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보살사 밑으로도 이제는 많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전원주택 단지등으로 개발이 되어 여름이면 맛난 포도맛으로 유명한 보살사 포도밭들도 많이 없어지고 몇몇 포도밭이 남아 당도 높기로 유명했던 용암포도밭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살사는 신라진흥왕28년(567년) 법주사를 창건한 의신조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