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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동리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가덕면 노동리 마을에 있는 재실이다.민가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근래에 세운 듯 하다.숭덕재(崇德齋)라는 이쁜 현판을 걸고 있다.세월이 흐르면서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희박해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을 보면 꼭 그렇치만은 아닌듯 하다, 진주유씨들의 재실입니다. 노동리(蘆洞里)는 동남쪽에는 무심천이 흐르고 있으며, 대부분 낮은 구릉지와 평지이다. 자연마을로는 개눈골(가능골), 서원동(서원골), 고일(괴일) 등이 있다. 개눈골은 개가 누워있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서원골은 덕천서원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일은 옛날에 큰 부자가 살고 있어 항상 곡식이 넘칠 정도로 쌓여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덕면 노동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선돌이다. 마을 입출구에 한기씩 두기가 서있다 일종의 액막이 개념으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바램을 받아주는 일종의 기도처이기도 한 듯 하다. 민초들의 바램을 새끼줄로 두르고 오늘도 주민들과 마을의 안녕을 지키고 있다.
덕천서원은 유희령(柳希齡)과 유흥룡(柳興龍)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1694년(숙종 20) 지방유림의 공의로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그 뒤 우신언(禹愼言)과 정응창(鄭應昌)을 추가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699년(숙종 25)부터 향사하다가 1868년(고종 5)에 철폐된 후 1971년에 다시 세웠다. 그 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광복 후 유림들에 의하여 복원되었다. 사우에는 유희령, 유흥룡,우신언, 정응창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주벽-유희령(柳希齡, 1480∼1552)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원노(元老)·자한(子罕), 호는 몽암(夢菴)·몽와(夢窩)·몽노(夢老)·몽초(夢草). 공조참판 종식(宗植)의 증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