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단지주혈
- 국립청주박물관
- 오블완
- 한독의약박물관
- 보성오씨
- 상당산성
- 청주박물관
- 티스토리챌린지
- 화양구곡
- 선돌
- 각연사
- 공산성 선정비
- 부여박물관
- 화양동 암각자
- 법주사
- 충주박물관
- 부도
- 효자문
- 청풍문화재단지
- 경주김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사과과수원
- 문경새재
- 공주박물관
- 사인암
- 효자각
- 충북의 문화재
- 곡산연씨
- 밀양박씨
- 문의문화재단지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마로면 관기리 고봉정사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마로면 관기리 고봉정사 능성구씨보갑(馬老面 官基里 孤峯精舍 綾城具氏譜匣)
2001년 3월 30일 충청북도민속자료 제11호로 지정되었다. 능성구씨낙주가승(綾城具氏洛州家乘)의 판각을 영구히 보관하기 위하여 1640년(인조 18)에 병암(屛菴) 구수복(具壽福)의 현손인 낙주(洛州) 구봉서(具鳳瑞)가 만들었으며, 유사시에는 지하에 매몰할 수 있도록 제작한 희귀한 화강암제 석함이다. 고봉정사(孤峰精舍:충북기념물 51)의 경내에 보관되어 있다. 유사시 땅에 묻을 수 있도록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래위를 분리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80cm, 세로 56cm, 높이 84cm이고 표면에 '능성구씨보갑(綾城具氏譜匣)'이라는 글이 음각되어 있다. 조선 중기의 족보에 대한 관념을 짐작할 수 있으며, 판목 및 서적 보존법 등에 관한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2023. 6. 15. 17:25
마로면 관기리 고봉정사(馬老面 官基里 孤峯精舍)
마로면 관기리에 있는 고봉정사 입니다. 조선 중종 때 최수성(崔壽峸)·김정(金淨)·구수복(具壽福) 등이 함께 창건하고 강학(講學)을 행하였으며, 구일봉(具壹奉)이 지금 자리로 옮겼습니다. 1981년 충청북도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정사를 해체하여 보수하고, 고봉사(孤峯祠)·관리사(管理舍)·창고·삼문 등 담장을 새로 지었다. 구씨종중(具氏宗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송시열(宋時烈)이 쓴 고봉정사의 현판이 있었으나, 현재 걸려 있는 현판은 최규하(崔圭夏)가 쓴 휘호입니다. 관기리 시내에 있던 완산이씨 열녀각도 고봉정사 옆으로 이건하였습니다.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2023. 5. 1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