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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덕리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원군 문의면에 대청댐이 건설되면서 수몰위기에 처하게되자 충북대학교 박물관으로 1978년 이전하였다 전형적인 남방식 형태의 고인돌이며 고인돌과 같이 출토된 유물은 없다 충북대학교 야외박물관에 자리하고 있다 청원군 문의면 문덕리에 소재하고 있었다.
월리(月裏)란 이름은 절이 높은 곳에 위치해 달과 가까이 있어 그리 불리어진 것이 아닌가 하며, 혹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절 아래에 월동사(月洞寺)가 있었는 데 절이 그 위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 이름 붙여진 것이 아닌가 하는 데 믿을 수 있는 지는 의문이다. 절은 옛날에 한 작은 암자였는데 언제 세워졌고 언제 황폐해졌는지 알지 못한다. 1657년(효종 8년)에 명현당(明玄堂) 원학대사(元學大師)가 우연히 절의 기록을 보고 절의 중창하려 돈과 재물 그리고 장인(匠人)과 돌을 마련하였다. 우선 산 아래 신흥사(新興寺)로 재료를 옯겨 두어 우선 불전(佛殿)을 세워 금상(金像)을 봉안하였다. 또 요사(寮舍)와 선실(禪室), 누각, 행랑채, 푸주간, 목욕간 등을 차례로 완성하였으며, 각명(覺明) 신현(..
월리사 요사채이다 지금의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기전에 불상을 모신 듯 하다 월리사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요사채(寮舍寨)란 사찰에서 전각이나 산문외 건물을 이르는 말로 신도들이 잠깐 쉬고 음식을 먹을 수도 있는 공간등을 말한다
월리사는 신라 무열왕(재위 654∼661) 때 의상대사가 지은 절이다. 의상은 이 절에서 열심히 수도하여 성불하였다고 한다. 대사가 이 절에 있을 때 하늘의 달빛이 해와 같이 밝게 비추는 것에 감탄하여, 절의 이름을 월리사라고 지었다 한다. 그 후 통일신라말 원학대사가 이곳에 옮겨 지었다고 전한다. 석가모니를 모신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놓인 다포계 건물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58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