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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의면 문덕리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문의면 문덕리 월리사입구에 있는 이구당부도입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석종형부도입니다. 조선시대의 석종형부도들이 그렇듯 단순하게 생겼으며 부도의 상륜부에는 연꽃무늬가 남아있습니다. 원래의 위치는 월리사 아래 개울가에 사적비와 함께 있었지만 지금은 월리사 들어가는 입구에 사적비와 금표와 한께 나란히 있습니다 옮기면서 자연암반을 대석으로 하고 있습니다.보존상태는 양호합니다. 일제시대 이후 수차례 도괴되어 개울가에 방치되던 것을 마을에 사는 신도들이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부도에 대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탐신부에 "이구당포윤(離坵堂抱允)" 의 탑으로 병오년 4월 6일에 세웠음이 음각되어 있어 조선후기에 월리사에 주재하던 포윤(抱允) 스님의 사리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립시기는 연호가 없어 정확히 알 수 ..
문의면 문덕리 월리사의 사적비와 부도 그리고 금표비가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따로 따로 있던것을 도로에서 절로 진입하는 곳에 월리사 표시비와 한자리에 세워 놓았다. 금비(禁碑)는 1825년(순조 25)에 세워진 이비는 전면에 ‘이곳은 불존(佛尊)이 있는 특별한 구역이니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내용이 적혀 있으며, 뒷면에는 전답을 시주한 시주자의 명단이 적혀 있다. 월리사 사적비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월리(月裏)란 이름은 절이 높은 곳에 위치해 달과 가까이 있어 그리 불리어진 것이 아닌가 하며, 혹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절 아래에 월동사(月洞寺)가 있었는 데 절이 그 위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 이름 붙여진 것이 아닌가 하는 데 믿을 수 있는 지는 의문이다. 절은 옛날에 한 작은 암자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