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백곡중학교 건립시 학교 부지 7천여평을 희사하여 낙후된 교육여건의 백곡면을 교육의 요람으로 키우는데 일조한 유충열의 장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백곡중학교 입구에 세운 장학비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성문 부부의 정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반란 때 의병으로 참가했던 이성문이 죽은 후 아내 정씨가 남편의 전사 소식을 듣고 달려가 시신을 찾았다. 그러나 운구할 길이 없어 울면서 목을 베어 치마에 싸서 귀향한 후 진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