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밀양박씨
- 각연사
- 단지주혈
- 보성오씨
- 곡산연씨
- 문경새재
- 공산성 선정비
- 효자각
- 법주사
- 청주박물관
- 부여박물관
- 한독의약박물관
- 문의문화재단지
- 국립청주박물관
- 상당산성
- 충북의 문화재
- 부도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선돌
- 공주박물관
- 청풍문화재단지
- 사인암
- 티스토리챌린지
- 효자문
- 충주박물관
- 화양구곡
- 오블완
- 화양동 암각자
- 경주김씨
- 사과과수원
- Today
- Total
목록상주황씨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지금은 없어진 풍경이지만 누에고치로 외화벌이를 하던 시절에는 각 농가마다 잠실이라 하여 누에를 키우는 곳이 따로 있었다. 밭에다가 뽕나무를 심어서 본격적으로 잠업을 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농가도 있었다. 누에의 먹이가 되는 뽕잎을 따러 산으로 들로 산뽕나무를 찾아서 뽕잎을 따는것도 그 시절 아이들의 일과이기도 했다. 보은읍 산성1리인 송정(松亭)은 원래 상주황씨일가가 모여 살던 집성촌 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고 종가만 남아있습니다.송정은 조선중기, 혜민원에서 7품으로 재직하다 1700년 무렵 당파싸움에 밀려 낙향한 황종우선생이 이 곳 소나무 언덕에 정자를 짓고 후학을 가르친 것에서 유래한다. 솔숲에는 황종우의 묘와 송덕비가있다. 특히 송정은 해방전부터 누에 씨알개량을 위하여 평생을 바친 황노관선생 (18..

황윤동은 경기중학 2회 졸업 후, 일제강점기 때 군수로 임관 되어 장단, 거창, 합천, 거창군수를 지냈으며, 초대 대통령 사무장을 지냈다는 죄목으로 납치되어 오늘날 생사를 모르고 있어 고령으로 사망하였을것으로 보아 후손들이 유품을 모아 묘를 만들고 추모비를 세웠습니다. 합천군수 당시 선정을 베풀었기에 오늘날 합천시에서는 함벽루상에 공적비를 세워 지방문화재로 보전하고 있습니다. 망주석2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군수상주황공윤동추모비(郡守上州黃公潤東追慕碑)라고 비석전면에 새겨져 았으며 후면에는 그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산성리 상주황씨종중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