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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안음골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이상급(李尙伋,1572년~1637년)은 조선중기의 문신으로 자(字)는 사언(思彦), 호(號)는 졸부(拙夫).습재(習齋), 시호(諡號)는 충강(忠剛)이다. 희선(喜善)의 아들로서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의 문인(門人)이며 1603년(선조 36) 진사시(進士試)에 합격, 1606년(선조 39)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정자(正字).저작박사(著作博士)등을 지내고 형조좌랑(刑曹佐郞)으로 연경(燕京)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명(明)나라에 다녀오던 중에 평안도사(平安都事)가 되었다. 풍기군수(豊基郡守)로 있을 때 정조(鄭造)가 안찰사(按察使)로 부임하자, 그 속관(屬官)이 되기싫어 사임하고 충주(忠州)에 들어가 경조(耕釣)와 후진들의 교육에 힘썼으며,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장령(..

삼거리에서 산모롱이를 지나가면 안음골 앞 정문거리가 나온다. 정문거리 앞에는 경녕군묘를 알리는 표석이 외로이 서있다. 안음골로 들어가는 길은 정문거리에서 들어가는 길과 방구모랭이에서 들어가는 두 길이 있다. 안음골에는 열녀문화류씨정려각. 이상급신도비, 경녕군신도비, 이상급을 비롯한 벽진이씨 묘, 경녕군묘 등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경녕군묘의 청룡자락에는 황금곡(사락리)을 개척한 함종어씨의 선대 묘소가 있다. 안음골에서 매남 마을 쪽으로 향하다보면 음동소류지 주변에 넓은 들과 골짜기가 펼쳐져 있다. 경녕군 묘를 지나 안음골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상급신도비와 벽진이씨 묘역을 볼수 있습니다. 안음골 앞 삼거리(정문거리)에서 왼쪽 길로 올라오면 산기슭에 비각이 보인다. 이 비는 8각의 대석(臺石) 위에 8각기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