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노은면 연하2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인 신만식의기공비입니다. 중앙행정에서 서기관을 지낸 신만식은 마을회관의 회관부지를 희사하여 마을의 큰공로가 있는 바 그의 공로를 기록하여 이 비석에 새겨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중앙행정서기관아주신공만식기공비(中央行政書記官鵝洲申公晩植紀功碑)라고 음기되여있습니다. 비석의 뒷면에는 그의 공적이 기술되여 있습니다. 마을회관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비석은 2005년 7월에 건립하였습니다.

노은면 연하리에서 만난 아름다움입니다. 자식들 모두 장성해 도회지로 내보내고 이제 몇집 남아있지 않다고 하시며 젊은시절 동네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어드릴께요 하니 나란히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동네어귀 정자나무 아래 앉으신 연하리 어머님들 이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