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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장관리 종박물관(鎭川邑 長管里 鐘博物館)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진천읍 장관리 종박물관(鎭川邑 長管里 鐘博物館)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1. 3. 06:54

 

 

 

 

 

 

 

 

 

 

 

 

 

진천읍 장관리에 자리한 종박물관이다

마침 방문하는 날이 휴관일이라 내부는 보지 못하고 외부만 둘러 보았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있는 다양한 종을 전시한 박물관.

진천종박물관한국 종의 연구와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 개관되었다.

개관 이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기획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5월에는 제2전시실에 세계 종 전시실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세계의 종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천종박물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1층은 제1전시실로 크게 상설전시실1과 기획전시실1, 타종 체험장이 있다. 뮤지엄숍과 전시 연출 공간, 사진촬영실과 보존처리실, 수장고, 사무실, 창고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상 2층은 제2전시실로 상설전시실2와 체험전시실, 영상전시실, 정보검색실, 세미나실, EV홀, 관장실, 학예원실, 문헌 자료실이 있다.

지하 1층은 직원식당과 창고, 전기실과 기계실로 구성되어 있다. 옥외에는 300대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제3전시장이 있다. 제3전시장은 야외무대와 타종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타종 체험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인 상원사 종과, 가장 큰 종인 성덕대왕신종을 1.5분의 1로 축소한 범종을 직접 타종해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중부고속도로 진천IC로 진입[서울 기점 1시간 30분 소요]하여 진천IC에서 좌회전한 뒤 성석사거리에서 우회전한다. 벽암사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고 백곡저수지 방향으로 직진한 뒤 장관교를 지나 좌회전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서울 동서울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5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박물관행 버스가 수시로 운행되며, 약 40분이 소요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전시관 투어라 하여 각 전시실을 동영상 및 PVR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