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동 임정환효행비(丹月洞 林貞桓孝行碑)

 

충주시 단월동 단월다리를 충주쪽에서 건너기전에 좌측의 작은동산에 위치하고 있다.

70년대 충주시장으로 근무하던 충주시장 안영국이 쓴 효행각이라는 현판을 걸고 있다.

효행각은 벽돌 스라브조로 만들었으며 사람의 관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

효행각안에는 1972년에 세운 평택임공정환효행비(平澤林公貞桓孝行碑) 라고 음각된 효행비가 세워져 있다

 

비석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3년간의 시묘살이를 하였으며 빈궁한 삶속에서도 효행의 끝이 없었으며

충주시의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성균관과 유도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효행비는 1972년 4월에 충주시 유도회와 유림회가 주동이 되여 후손들에 의하여 세웠다.

효행각은 갑자동지회에 의하여 1974년 8월에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