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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동산리 노면청자혜제중불망비(內北面 東山里 虜勉淸慈惠濟衆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내북면 동산리 노면청자혜제중불망비(內北面 東山里 虜勉淸慈惠濟衆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10. 22. 12:38

전의관노면청자혜제중불망비(前議官虜勉淸慈惠濟衆不忘碑) 라고 음각되여있다.

 노면청이 빈민의 병을 무료로 고쳐주고 구제한 덕을 기리기 위하여 1931년(소화6년)에 세운 비이다.

 

동산리 들어가는 마을초입에 현감이윤신공덕비와 함께 서있다

보존상태가 불량하며 글씨를 알아보기가 힘들다.

비의 건립시기는 경오년(1931)으로 추정된다

비의 크기는 전체높이 177센티이며 비석의 크기는 126*53*17.5이다.

소화6년(1931)이라고 음각되여 있는 비의 건립시기에서 소화(召和)라고 쓴 글이 훼손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