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어암리 이장윤병현공적비(米院面 漁岩里 里長尹炳鉉功績碑)

 

청원군 미원면 어암리 동네 입구 못미쳐 도로가에 있는 공적비이다.

전면에는 이장윤병현공적비(里長尹炳鉉功績碑)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1986년 3월에 동네주민들에 의하여 세워졌다.

 

모든일에 공평하며 재임기간동안 동네에 열심을 내여 마을사람들이 그 이름을 남긴다고 씌여있다

 

 

 

 

 

 

 

 

어암리는 비교적 평지가 많은 지역이다. 달천이라는 하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 자연마을에는 어미, 방마루, 방마루들, 지, 쇠바우, 쇠바우들, 인배, 옥녀봉, 가마귀봉, 왕자봉이 있다. 어미(魚尾)는 어암리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지형이 물고기의 꼬리 부분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방마루는 어미 서쪽에 내 건너 마을이다. 방마루들은 방마루 부근 들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池)는 어미 동북쪽 마을로 옛날에 못이 있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쇠바우(小岩)는 마을의 바위가 소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쇠바우들은 쇠바우마을의 들판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배(印輩)는 지형이 도장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왕자봉은 신선봉에서 내려다 보면 산 형태가 왕자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네이버]